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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정도란 말인가?윤찬경의 입에서 탄식 섞인 음성이 흘러나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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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윤찬경은 양화군을 만난자리에서 친위대원들의 임시 파견을 요청했고 양화군이 그것을 받아들여 이루어진무력 지원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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